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지역 양성평등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은 9월 13일(화), 20일(화) 양일간 양성평등 교육 전문 강사를 위한 「경남 양성평등교육 강사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 재단은 도내 양성평등 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남 양성평등교육 강사단 구성을 시작으로 강사의 역량강화 교육 4회, 워크숍 2회를 실시하여 강사의 강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단을 포함한 지역의 양성평등 교육 강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강의 기획력과 수행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 현재 16명의 경남 양성평등교육 강사단은 도민의 양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하여 교육 현장에서 도민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9월 13일(화) 14~17시에는 최하란, 정건 스쿨오브무브먼트 공동대표가 ‘불평등, 여성, 셀프디펜스:나와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워크숍을 맡았다. 성평등과 셀프디펜스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특강과 가이드라인을 통해 위험에서 자신을 지킬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 9월 20일(화)에는 13~18시까지 ‘참여형 Skill Up Training을 통한‘銘’강사 되기’를 주제로 워크숍이 이어진다. 강사는 김지민 수토피아HR컨설팅 수석교수진이며,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강의 화법, 참여를 이끄는 러닝퍼실리테이션, 몰입력 있는 교수설계법 등 5가지 모듈을 담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 워크숍은 선착순으로 20여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성평등 강사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9월 5일(월)까지 구글폼(https://forms.gle/4ukHHHREdjrpAYZD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를 이끌어가는 강사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